김천상무, 서울이랜드에 2-0 완승 ‘8경기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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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김천=김현회 기자] 김천상무가 8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 경기에서 강지훈과 박동진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천상무는 최근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를 이어갔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최근 5경기 연속 무득점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서울이랜드는 8경기 연속 무승(5무 3패)의 부진을 끊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강정묵이 골키퍼로 나섰고 유인수와 정승현, 우주성, 김용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정원진과 권혁규, 강지훈이 중원에 포진했다. 허용준과 박동진, 정재희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서울이랜드는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고 이상민과 김현훈, 조향기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박성우와 고재현이 좌우 윙백으로 포진했고 장윤호와 김선민이 중원을 지켰다. 한의권과 베네가스, 바비오가 스리톱을 구성했다.

김천상무는 전반 34분 정재희가 골키퍼와 완벽한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김경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1분 뒤 이어진 기회에서 득점이 터졌다. 김천상무 정원진이 깊게 올려준 공을 우주성이 머리로 떨궈줬고 이를 강지훈이 그대로 차 넣으며 선취골을 뽑아냈다. 전반은 김천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시작을 앞두고 베네가스를 대신해 레안드로를 투입했다. 김천은 후반 7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우주성이 후방에서 깊게 찔러준 공을 허용준이 머리로 떨궈주자 박동진이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18분 박성우를 대신해 서재민을 투입했고 김천상무는 후반 28분 강지훈을 대신해 서진수에게 기회를 줬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32분 바비오를 대신해 김민균을 투입하면서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김천상무는 후반 36분 정재희가 단독 돌파 이후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곧바로 김태완 감독은 박동진을 빼고 오현규에게 공격 기회를 부여했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종료 직전 한의권의 슈팅도 강정묵에게 걸리고 말았고 결국 경기는 김천상무의 2-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김천상무는 이날 승리하면서 7승 6무 4패 승점 27점으로 선두권 다툼을 이어가게 됐고 서울이랜드는 4승 7무 6패 승점 19점을 이어가면서 중위권은 대혼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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