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트위터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레스터 시티의 예상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 홋스퍼와 레스터 시티는 오는 20일 23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이 중반으로 향하고 있는 현재 토트넘은 승점 25점으로 리그 2위에 위치해있다. 반면 레스터시티는 토트넘보다 1점이 적은 승점 24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양 팀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에 따르면 토트넘에런 에릭 라멜라와 자펫 탕강가가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반면 레스터에선 다니엘 아마티,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컨디션이 완전치 않은 토트넘 공격수 가레스 베일 역시 이날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홈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토트넘의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포백은 세르히오 레길론-에릭 다이어-토비 알데르베이럴트-맷 도허티로 구성되고 중원은 무사 시소코와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가 책임진다. 2선은 손흥민-탕귀 은돔벨레-루카스 모우라가 맡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는 해리 케인이 출격한다.

원정팀 레스터 시티의 골문은 카스퍼 슈마이켈이 지킨다. 스리백은 크리스티안 푸흐스-조니 에반스-웨슬리 포파나로 구성되고 좌측 윙백으로는 제임스 저스틴, 우측 윙백으로는 마크 알브라이튼이 나선다. 중원은 유리 틸레만스와 윌프레드 은디디가 맡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제임스 메디슨과 하비 반스가 나선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는 제이미 바디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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