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NC, KS 1차전 선발로 알칸타라-루친스키 낙점


ⓒ 두산베어스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각각 알칸타라와 루친스키를 내세운다.

두산과 NC는 오는 17일 18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LG와 KT를 꺾고 올라온 두산은 1차전에서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운다. 알칸타라는 이번 시즌 리그 31경기에 등판해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알칸타라는 올 시즌 다승 1위, 탈삼진 4위, 평균자책점 4위에 위치해있는 중이다.

반면 이에 맞서는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선발로 등판시킨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리그 30경기에 등판해 19승 5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하며 NC가 1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루친스키는 올 시즌 다승 2위, 탈삼진 3위, 평균자책점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NC를 상대로 네 경기에 등판해 2승을 기록 중이다. NC와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6월 10일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단 1실점만을 내주며 승리를 거머쥔 알칸타라는 9월 15일 펼쳐진 NC와의 맞대결에서도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만을 허용하며 승리를 챙겼다.

반면 루친스키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세 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하고 있다. 루친스키가 무서운 점은 시즌 막판으로 오며 더욱 더 구위가 날카로워졌다는 것이다. 루친스키는 9월 이후 치른 10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하며 예리한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과연 알칸타라와 루친스키 중 어떤 선수가 소속팀에 승리를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henry412@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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