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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예상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오는 15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그룹 5차전 경기를 치른다. 네 경기가 진행된 현재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승점 10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다만 포르투갈이 득실 차에서 앞서며 1위에, 프랑스가 2위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이 양 팀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포르투갈과 프랑스가 각각 4-3-3 포메이션과 4-3-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에선 미드필더 나빌 페키르와 후셈 아우아르가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능할 것이라 덧붙였다.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역시 경미한 부상으로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포르투갈의 골문은 후이 파트리시우가 지킨다. 수비 라인은 라파엘 게레이로-루벤 디아스-페페-주앙 칸셀루로 구성되고 중원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다닐루 페레이라-윌리엄 카르발류가 책임진다. 공격은 베르나르두 실바-주앙 펠릭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끈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의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수비 라인은 뱅자맹 파바르-프레스넬 킴펨베-라파엘 바란-루카스 에르난데스로 구성되고 중원은 폴 포그바-은골로 캉테-아드리앙 라비오가 책임진다. 2선은 앙투안 그리즈만이 맡고 최전방 투톱으로는 올리비에 지루와 앤서니 마샬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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