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남춘, 충격적 사망 소식…구단 “상황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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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FC서울 베테랑 수비수 김남춘이 세상을 떠났다.

30일 김남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김남춘은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하며 서울의 수비를 책임져왔다. 지난 2013년 서울에 입단한 이후 상무상무에서 활약한 시절을 제외하면 서울에서만 줄곧 뛰어왔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에 불과하다.

30일 오후 <스포츠니어스>와 연락이 닿은 서울 관계자는 김남춘의 사망 보도에 대해 “사실이다. 구단도 현재 확인 중이다”는 멘트를 남겼다.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화초등학교와 광운대학교를 거친 김남춘은 지난 2013년 FC서울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첫 시즌이었던 2013년에는 치열한 경쟁에 밀려 리그 단 한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2014년 리그 7경기에 출전했고 2015시즌에는 리그 17경기에 나서며 차츰 기회를 받았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상주상무에서 뛰며 군 문제를 해결했다.

2018년 서울로 돌아온 김남춘은 리그 8경기에 나서며 서울의 K리그1 잔류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장기 부상을 입으며 리그 네 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올 시즌에는 서울의 주전 센터백으로 리그 22경기에 나섰지만 지난달 26일 펼쳐진 수원삼성전 이후엔 약 한 달 가량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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