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예상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오는 19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그 네 경기가 진행된 현재 홈팀 토트넘은 2승 1무 1패로 리그 7위에, 원정팀 웨스트햄은 2승 2패로 리그 12위에 위치해있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이 양 팀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에 따르면 에릭 다이어, 지오바니 로 셀소, 자펫 탕강가, 스티븐 베르바인 등 토트넘 다수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웨스트햄전에 출전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홈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토트넘의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포백은 세르히오 레길론-다빈손 산체스-토비 알데르베이럴트-서지 오리에로 구성되고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해리 윙크스-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가 책임진다. 공격은 손흥민-해리 케인-가레스 베일이 이끈다.

원정팀 웨스트햄은 5-4-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웨스트햄의 골문은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지킨다. 수비 라인은 아르투르 마슈카-애런 크레스웰-안젤로 오그본나-이사 디오프-라이언 프레데릭스로 구성되고 중원은 자로드 보웬-토마스 수첵-데클란 라이스-파블로 포르날스가 책임진다. 최전방 공격은 미카일 안토니오가 이끈다. 과연 승리가 필요한 두 팀 중 어느 팀이 웃게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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