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새 시즌 다짐 “세계를 정복하겠다”


ⓒ ESPN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유벤투스 핵심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새 시즌 유럽 축구리그 개막이 머지 않았다. 이미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한 일부 리그들이 2020-2021시즌을 시작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A도 각각 내달 초중순과 내달 말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엔 성공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16강 탈락이란 수모를 겪은 유벤투스는 신임 피를로 감독과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한다.

결국 유벤투스가 성과를 내기 위해선 베테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제 몫을 해줘야 한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 46경기에 출전해 3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전만큼의 번뜩임이 사라졌다”는 평가 역시 공존했다.

어느덧 한국 나이로 36세가 된 호날두다. 호날두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유벤투스 소속으로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나의 정신력과 야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골, 승리, 헌신, 프로페셔널리즘”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31골을 넣었지만 치로 임모빌레(36골)에 밀리며 득점왕을 놓쳤던 호날두다. 유럽 최정상 자리를 노렸지만 UCL 16강에서 상대적 약체로 여겼던 올랭피크 리옹에 밀려 탈락했다는 사실 역시 굴욕이었다. 이에 대해 호날두는 “나의 모든 힘과 내 팀원들, 그리고 코칭스태프의 귀중한 도움으로 우리는 이탈리아와 유럽 그리고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다시 일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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