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경기 연기


ⓒ Marianne O'Leary on Flickr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뉴욕메츠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ESPN을 비롯한 미국 복수 매체들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서 “뉴욕 메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선수 한 명과 구단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확진자 발생 사실이 전해진 직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메츠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 그리고 22일 예정되어 있던 메츠와 뉴욕 양키스의 홈경기가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개막 예정이었던 메이저리그는 지난달 중순에서야 리그를 시작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홍역을 앓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 래즈, 마이애미 등 많은 팀들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세인트루이스의 베테랑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최근 회복을 했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메이저리그는 시즌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 안 그래도 올 시즌 경기 수를 대폭 축소한 상황이라 더 이상 경기가 줄어들거나 시즌이 멈춘다면 재정적으로 대다수 구단들이 막다른 골목에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인해 입장료 수익과 주차료, 매점 판매 수익 등에서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메이저리그는 확진자 발생에도 시즌을 강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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