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현장] ‘조성환 첫 경기’ 인천-성남 선발 공개


ⓒ 인천유나이티드

[스포츠니어스|인천=전영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조성환 감독이 수비 라인에 대거 변화를 줬다.

잠시 후 19시부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선 인천유나이티드와 성남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시즌이 중반을 지나고 있는 현재 두 팀은 각각 11위(성남)와 12위(인천)에 위치하며 치열한 하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과 성남 모두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지난 6월 말 임완섭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임중용 감독대행 체재로 운영되던 인천은 최근 조성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며 변화를 맞이했다. 최악의 위기에 빠진 인천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조성환 감독이다.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5무 9패를 기록 중인 인천은 이번 성남전에서 시즌 첫 승전보를 울린다는 계획이다.

원정팀 성남의 상황 역시 썩 좋진 않다. 성남은 앞선 리그 14경기에서 3승 5무 6패를 기록하며 승점 14점으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가장 최근 있었던 지난 1일 FC서울과의 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도 1-2 패배를 기록하며 웃지 못했다.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평가받는 이번 인천전에서 성남은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낸다는 각오다.

인천 조성환 감독은 직전 광주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베테랑 골키퍼 정산을 명단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다. 정산이 빠진 인천의 골문은 김동헌이 지킨다. 수비 라인은 박대한-오반석-김정호-정동윤으로 구성되고 중원은 김도혁-마하지-이준석-아길라르-지언학이 책임진다. 공격은 무고사가 이끈다.

원정팀 성남의 골문은 김영광이 지킨다. 수비 라인은 임승겸-연제운-이창용-유인수-이태희로 구성되고 중원은 김동현-이스칸데로프-나상호-박태준이 책임진다. 공격은 김현성이 이끈다.

henry412@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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