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C서울, 전북서 뛰었던 공격수 호사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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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K리그 전북현대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사무엘 호사의 FC서울행이 임박했다.

축구계 능통한 관계자는 27일 <스포츠니어스>와의 대화에서 “호사의 서울행이 확정적이다. 최종적으로 계약서에 사인만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제리치와의 이적협상이 지지부진했던 가운데 호사와 급속도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호사는 지난 시즌 전북현대와 임대계약을 맺은 뒤 11경기에 출장했지만 4득점 1도움을 그치며 팀을 떠나야 했다. 지난 해 9월 FC서울과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이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전북과 결별한 호사는 아랍에미리트(UAE) 리그로 복귀했다. 올 시즌에는 하타 클럽으로 이적해 6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FC서울은 호사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시치가 팀을 떠날 예정인 가운데 박동진의 군 입대 등으로 공격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호사로 이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세 유스 출신인 호사는 2012년 프로에 데뷔해 첫해 5골, 이듬해 8골을 터뜨리며 성장세를 그렸다. 이후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와 브라질 스포르트 헤시페 등을 거쳐 UAE 무대에 진출했고 UAE에서 2016~2017시즌에 10골, 2017~2018시즌에 11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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