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호주 A리그 잔여 시즌 무관중 경기 확정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호주 프로축구리그 A리그가 잔여 시즌 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전세계가 코로나19의 공포에 떨고 있다. 이미 미국 중국 브라질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전세계 모든 대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등장하고 있다. 최초 발원지인 중국에선 확산세가 주춤한 모양새지만 타 대륙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하는 중이다.

호주 역시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15일(현지시간) 기준 호주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5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선 적은 숫자다. 하지만 호주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국 호주 프로축구 A리그 역시 리그 무관중 경기 진행을 결정했다. 호주축구협회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모든 경기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팬들은 A리그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들어올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호주축구협회는 “이 규정은 2019-2020 잔여 시즌 6라운드 경기에 적용된다. 더불어 현대 A리그 2020 결승 시리즈에 적용되는 방안 역시 검토되고 있다”며 “오늘부터 호주에 도착하는 모든 여행자들이 14일 동안 자가 격리되어야 한다는 연방 정부의 결정에 따라 웰링턴 피닉스(A리그 참가 뉴질랜드 팀)는 남은 시즌 동안 호주에서 모든 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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