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사우샘프턴] ‘결승골’ 손흥민 비롯한 주요 선수들 평점은?

ⓒ 토트넘 홋스퍼 유튜브 캡처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사우샘프턴을 꺾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 잉글랜드 FA컵 32강 재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차전 포함 합계 스코어 4-3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이날 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위고 요리스-손흥민-토비 알데르베이럴트-해리 윙크스 등 가용 가능한 주전 자원들을 모두 선발로 투입시켰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다. 사우샘프턴은 끈기 있는 모습으로 두 골을 성공시키며 토트넘을 궁지에 몰았다. 그러나 경기 막판 나온 페널티킥이 승부를 갈랐다. 토트넘은 후반 43분 터진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사우샘프턴전 득점으로 손흥민은 네 경기 연속골에 성공하게 되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 시티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사우샘프턴과의 FA컵 32강전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렸고 이날 역시 득점에 성공하며 네 경기 연속골에 성공하게 되었다.

경기 종료 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주요 선수들에게 평점을 내렸다. ‘풋볼 런던’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선수들에게 박한 평가를 내렸다. 우선 선발로 나선 수문장 위고 요리스는 평점 5점을 받았다. 승리에도 두 골을 실점한 책임이 있었다는 의미다.

수비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풋볼 런던’은 스리백을 이룬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에겐 6점, 얀 베르통언 4점, 자펫 탕강가에게 6점을 부여했다. 좌우 풀백으로 나선 서지 오리에와 라이언 세세뇽에겐 각각 6점과 7점을 매겼다.

중원을 맡은 에릭 다이어와 해리 윙크스에겐 각각 5점과 7점이 부여됐다. 더불어 탕귀 은돔벨레에겐 5점의 평점이 내려졌다. 교체되어 들어온 제드손 페르난데스는 7점, 델레 알리는 8점으로 비교적 후한 평가를 받았다. 공격을 맡았던 루카스 모우라와 손흥민에겐 나란히 7점이 부여됐다.

henry412@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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