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토트넘 레비 회장, 레알 수뇌부와 베일 영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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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올까.

영국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이번 겨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레알 마드리드와 회담을 가졌다. 1월 이적시장에서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으로) 깜짝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베일은 2007년 7월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로 전격 이적하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토트넘 시절 베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였다.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 킥,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운 베일은 단숨에 세계 최고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이후 레알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베일은 호날두-벤제마와 함께 이른바 ‘BBC 라인’을 구성하며 레알의 전성시대를 함께했다.

하지만 올 시즌 베일의 발끝은 주춤하다. 현재 베일은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리는데 그치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두 경기에 출전해 공격 포인트가 없다. 이에 적지 않은 레알 팬들은 “베일을 매각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베일은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여름 다수 매체들은 베일의 중국 슈퍼리그 장쑤쑤닝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베일의 장쑤 이적은 플로렌티노 회장의 반대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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