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세티엔 감독의 독특한 소감 “소와 걷다가 여기 왔어”


ⓒ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FC바르셀로나 키케 세티엔 감독이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가 세티엔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한 바르셀로나는 2022년 6월까지 세티엔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현재 시즌 중인 바르셀로나는 세티엔 감독과 함께 발 빠르게 팀 재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세티엔 감독의 취임 일성은 독특했다. 그는 “어제 나는 고향에서 소와 함께 걸어다니고 있었다”라면서 “그런데 이제는 바르셀로나에 와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이끌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던 꿈이다. 구단에 고맙다. 함께 할 도전과 프로젝트에 흥분된다”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물론 세티엔 감독에게 바르셀로나 감독은 큰 도전이다. 바르셀로나는 유럽 정상을 꿈꾸는 팀이다. 이에 대해 세티엔 감독은 “리그 최고 수준의 팀을 전해준 발베르데 감독에게 고맙다”라면서 “내 목표는 모든 대회를 우승하는 것이다. 가능한 모든 대회를 우승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목표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티엔 감독은 “매년 가능한 많은 트로피를 들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승리해야 한다. 승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축구를 하는 것이다. 물론 항상 승리할 수는 없다. 하루아침에 이를 만들기도 어렵다. 계속해서 해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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