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영하, 장기대기로 군 면제 판정받았다


이영하
ⓒ 두산 베어스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두산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15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하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군 면제 판정을 확정받았다. 사유는 장기대기다. 이영하는 지난 2016년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인해 접합 수술을 받았고 이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4급 판정을 받을 경우 사회복무요원(공익)으로 군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공익 대상자가 늘어나며 입대에 실패하는 인원들이 생겼다. 병무청에 따르면 3년 공익장기대기에 해당될 경우 군 면제 판정을 받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3년간 군 입대를 기다렸지만 이에 실패한 이영하는 면제 대상자가 되었다.

이영하 개인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만 22세의 이영하는 KBO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에도 이영하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29경기에 나서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이영하는 2019시즌 다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거친 이영하는 지난 2016년 두산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이영하는 2018년 리그 40경기에 나서 10승 3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였다. KBO 통산 기록은 89경기 출전 30승 10패 평균자책점 4.48이다.

henry412@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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