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의 맨유 자부심? “오고 싶어하는 선수들 아직 많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튜브 캡쳐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성적이 부진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자부심은 여전한가보다.

맨유 솔샤르 감독이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이적시장에 대해 “에이전트들은 맨유를 선호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선수들은 맨유에 오고싶어 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거 세계 최고의 구단이라 꼽혔던 맨유는 여전히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든 것은 벌써 6년 전 이야기다. 게다가 맨유는 우승컵이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정도다.

구단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부임한 솔샤르 감독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 시선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강팀인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이것이 긍정적인 신호라고 보기에는 부족하다.

따라서 솔샤르 감독은 유소년 중심의 리빌딩과 함께 대형 선수 영입으로 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엘링 홀란드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다양한 선수를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적 자금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이적 의지만 있다면 가능성은 꽤 높아 보인다.

솔샤르 감독은 “많은 에이전트와 이야기하지는 않았다”라고 운을 떼면서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이자 최고의 구단이다. 나는 맨유의 일원으로 리빌딩에 참여할 선수들이 많다고 확신한다. 맨유의 선수들과 팬들은 우리의 축구를 즐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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