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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경기도 고양=김현회 기자] 2019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연말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는 7일 오전 (주)피파스포츠 사옥에서 2019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연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서 이천주니어 유형근 군이 6학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ONE F.C 신승현(5학년)과 동해아이스타 유예성(4학년), 원주 S.M.C 이창준(3학년) 등도 각각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주니어 최현서와 진주고봉우 최민찬(이상 6학년), 용인주니어 박유현, 서귀포리더스 이준민(이상 5학년), 포항조마 윤형통, 진관F.C 김태성(이상 4학년), 아산UTD 이태호, 예전FC 지신우(이상 3학년)도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UWFA 추지연에게로 돌아갔다. 여학생인 추지연은 올 시즌 남학생들 사이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최우수지도자상은 UWFA FC 최중현 감독이 수상했고 고양FC 애플라인드 장상준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민선규 심판과 유영 심판이 각각 최우수주심상과 최우수부심상의 주인공이 됐다. 의정부 호동FC 이용환 감독은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권종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회장 겸 (주)피파스포츠 대표를 비롯해 FC안양 조규성, 상주상무 마상훈, 고형진과 김대용 국제심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는 올 10월 강원도 고성에서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중국 유소년 클럽을 초청해 2019 제7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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