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새 외국인 선수 에메카 오카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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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새 외국인 선수 에메카 오카포를 영입한다.

22일 울산 현대모비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에메카 오카포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카포는 자코리 윌리엄스의 대체 선수로 모비스에 합류한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5.53점 어시스트 0.47점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오카포는 역대 KBL 무대를 밟았던 외국인 선수들 중 최고의 이름값을 자랑한다. 오카포는 지난 2004년 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샬럿 밥캐츠에 지명됐다. 이후 오카포는 2004-2005시즌 NBA 무대에 데뷔해 평균 15.1 득점 10.9 리바운드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오카포는 그해 NBA 신인왕에 올랐다.

이후 2009시즌까지 샬럿 밥캐츠에서 활약을 이어온 오카포는 2009년 7월부터 2012시즌까지는 뉴올리언스 호니츠에서 활약했다. 2012년 6월 워싱턴 위저즈로 다시 한 번 유니폼을 갈아 입은 오카포는 2014년 부상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렇게 오카포의 농구 인생은 마무리되는듯했다. 하지만 오카포는 각고의 노력 끝에 부상을 극복하며 2017년 9월 프로 무대에 복귀했다. 이후 2018년 2월 오카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이적하며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모비스는 오카포 영입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현재 8승 10패를 기록 중인 모비스는 리그 7위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연 오카포는 한국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그의 손끝에 농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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