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담당 기자 “류현진, 1억 달러 원한다면 팀 떠날 것”

ⓒ LA다저스 유튜브 캡쳐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는 류현진의 이적설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다. LA다저스 담당 기자로 알려진 켄 거닉 MLB.com 기자가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거닉 기자는 류현진이 다저스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 예측했다.

거닉 기자는 “만약 류현진이 5년 1억 달러(약 1,163억원)의 계약을 원한다면 그는 다저스를 떠나게 될 것이다. 스캇 보라스가 그의 에이전트이기에 홈타운 디스카운트 가능성은 낮을 것이다”고 언급한 뒤 “다만 류현진은 다저스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지난해 류현진은 퀼리파잉오퍼를 수락했지만 이번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점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리그 29경기에 나서 14승 5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32 탈삼진은 163개나 됐다. 이렇듯 류현진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자 메이저리그 타팀들이 류현진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류현진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단은 LA에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이다. 특히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텍사스가 류현진 영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는 이번 시즌 류현진의 거의 모든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그를 관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henry412@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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