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매체 “레알, 다가오는 1월 토트넘 에릭센 영입한다”

ⓒ Sky Sports Football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품게 되는 것일까.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종료되는 덴마크 출신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둘러싼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으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오히려 토트넘 측은 에릭센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하며 그의 마음을 돌리고자 했다. 하지만 현재 에릭센은 “타 팀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루카 모드리치의 장기적 대체자를 구하길 원하는 레알은 에릭센을 그 대상으로 보고 있다.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보도를 통해 “에릭센은 내년 1월 레알로 움직일 준비가 되어있다. 보도에 의하면 레알 역시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센 영입을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며 “에릭센은 현재 토트넘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에릭센의 유력한 목적지는 레알이다”고 전했다.

이어 ‘마르카’는 “토트넘 역시 에릭센을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매각하고 싶어한다. 토트넘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에릭센이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나게 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 레알 지단 감독은 폴 포그바 영입을 원했다. 그래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은 에릭센을 영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르카’의 보도와 같이 올 시즌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총 11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 1도움에 그쳤다. 에릭센의 부진과 함께 토트넘 역시 리그 9위로 쳐지며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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