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민축구단 창단, K4리그 참가 노린다

인천남동구청 전경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 지원 조례가 가결되어 정식으로 창단 절차를 밟게 되었다.

2020년 시즌 K4리그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후원사 유치와 선수단 구성, 사업 계획 수립 등 준비 과정을 순탄하게 진행시켜 대한축구협회에 정식으로 창단 신청을 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 자치구단위의 축구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운영비는 연간 10억여원으로 예상되며 지원 조례에 따라 남동구는 예산 및 행정 사항을 지원하고 실무 운영은 대한축구협회의 클럽 라이선싱 자격을 갖춘 법인에서 전력 강화, 홍보마케팅, 경영지원 등 전문 인력으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 남동구를 연고로 활동하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55만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생활 체육 활성화와 남동공단 내 외국인 거주민과 지역 주민의 화합의 계기 마련 등 공익적인 효과도 기대되며 이러한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도 전개한다.

특히, 2014년에 대전으로 이전한 코레일 축구단 이후로 전국체전에 성인 대표 축구팀을 출전시키지 못한 인천시를 대표하여 전국체전에 출전할 예정이고 지역 연고 프로 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선수단과 마케팅 사업 등의 활발한 교류와 FA컵을 통한 인천더비의 개최가 기대되는 등 지역 축구 발전과 구의 위상 정립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디비전 시스템에 부합하고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공격적인 후원사 유치 등 자생력을 갖춘 구단으로 경쟁력 있게 운영할 예정이며 구단 산하 각 연령별 유소년팀의 운영과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 재능 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지역이 사랑하고 자생력 있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열 인천남동구민축구단 대표는 “인천을 대표하는 축구단이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런 부분에 대하여 공감을 해주신 이강호 남동구청장님과 남동구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2020년 참가할 K4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남동구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언급했으며 “구민들이 염려하시는 부분처럼 구단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매년 배출되는 많은 선수 인력들이 자신들의 꿈을 잃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구단 엠블럼 제작과 코치진 인선과 선수단 구성 등 올해 연말까지 2020년 K4리그 참가를 위한 정상적으로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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