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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리버풀과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버풀과 아스널은 오는 25일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그 두 경기를 치른 현재 두 팀은 나란히 2승을 기록하며 1위(리버풀)와 2위(아스널)에 위치해 있다.

리버풀은 지난 10일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개막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이후 17일 사우샘프턴과의 2라운드에서도 2-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아스널 역시 개막전에서 뉴캐슬에 1-0 대승을 거둔 후 번리와의 2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편 두 팀의 맞대결이 다가오며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는 양 팀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후스코어드 닷컴'는 리버풀에선 알리송 베커와 나다니엘 클라인이, 아스널에선 키어런 티어니, 롭 홀딩, 엑토르 베예린 등이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리버풀의 골문은 아드리안이 지킨다. 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버질 반 다이크-조 고메즈-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로 구성되고 중원은 조던 헨더슨-파비뉴-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책임진다. 최전방 스리톱으로는 모하메드 살라-호베르투 피르미누-사디오 마네가 출격한다.

원정팀 아스널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아스널의 골문은 베른트 레노가 지킨다. 포백은 나초 몬레알-다비드 루이스-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로 구성되고 중원은 마테오 귀엥두지-그라니트 샤카-다니 세바요스가 책임진다. 최전방 스리톱으로는 니콜라 페페-알렉상드르 라카제트-피에르 오바메양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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