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14세 유망주 무코코, 19세 팀 경기에서 6득점 ‘괴력’


ⓒ도르트문트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14세 유망주 유수파 무코코가 U-19 경기에서 무려 6골을 뽑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무코코는 지난 11일 부퍼탈 U-19 팀과 벌인 유소년 리그에서 혼자 6골을 터트리며 팀의 9-2 대승을 이끌었다. 무코코는 전반 3분 만에 첫 골을 뽑아낸 뒤 전반 28분 일찌감치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에만 무려 네 골을 기록한 무코코는 후반 14분 한 골을 더 보탰고 종료 직전에서 한 골을 더 넣으며 6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나이를 속였다는 논란이 있을 정도로 자신보다 5살이나 많은 형들을 농락했다.

도르트문트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초특급 유망주인 무코코는 2016년 장크파울리 유소년 팀에서 도르트문트 유소년 팀으로 이적했다. 곧바로 도르트문트 17세 미만 팀에 편성된 그는 2017-18 시즌 28경기에 나서 40골 7도움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14세의 나이로 U-17 유소년 리그 21경기에 나서 36골 7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U-19 팀으로 월반했다. 카메룬계 독일인인 무코코는 이미 15세 미만, 16세 미만 독일 대표팀에 발탁돼 도르트문트는 물론 독일에서도 크게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다.

무코코는 지난 4월에는 나이키와 13억 원의 후원 계약을 맺기도 했다. 프로에 데뷔하면 후원 계약은 128억 원 이상으로 오를 예정이다. 누리 사힌이 보유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연소 출전 기록(16세 355일)을 일찌감치 깰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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