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h Allison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목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시즌 12승 및 한·미 통산 150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등판 이후 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12일 오전 5시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예상대로 한 번의 선발 등판 일정을 거른 뒤 빅리그에 복귀, 컨디션을 재정비하고 12승에 다시 도전 중이다. 지난 1일 콜로라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스미스와 다시 배터리를 이뤘다. 한편 류현진은 3회 현재 4-0으로 앞선 호투하고 있다.

이 경기는 MBC와 MBC스포츠플러스(엠스플) 등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에서는 MBC 온에어, 아프리카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