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 과거 실제 생존자로부터 혹평 당했던 이유는?


ⓒ 영화 '군함도' 스틸컷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영화 ‘군함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함도’는 12일 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 14시 10분부터 16시 40분까지 방영 중이다. ‘군함도’는 지난 2017년 7월 26일 개봉했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이경영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1945년 일제강점기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조선인들은 해저 1,000미터 깊이의 막장 속으로 끌려오게 된다. 그곳은 바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하는 군함도였다. 군함도에 오게 된 강옥(황정민)은 어떻게 하든 딸 소희를 지키기 위해 온각 수를 다하고 칠성(소지섭)과 말년(이정현)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이후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자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 주요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잠입한다. 하지만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은 군함도에서 조선인에게 저지른 만행을 은폐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갱도에 가둔 채 폭파하려고 한다. 이를 눈치 챈 조선인들은 군함도를 빠져나가기로 결심한다.

한편 영화 ‘군함도’가 화제가 되며 과거 군함도의 실제 생존자 최장섭 할아버지가 영화 ‘군함도’에 대해 내렸던 혹평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군함도에서 3년 10개월을 보낸 최장섭 할아버지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장섭 할아버지는 “영화에 호감이 없고, 너무 지나치다”고 ‘군함도’를 평가했다. 이어 최장섭 할아버지는 “영화 속 장면은 너무 과한 내용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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