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그룹 젝스키스의 '폼생폼사'와 그룹 티아라의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의 정확한 제목을 몰라 애를 먹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를 풀었다. '도레미' 멤버들은 간식 게임에 돌입했고 이어 가사를 듣고 노래 제목과 가수를 맞히기 나섰다.

특히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로 잘 알려진 흘러 나오자 피오는 자신있게 앞으로 나가 춤을 췄다. 하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또 티아라 '보핍보핍'도 손쉽게 제목과 가수는 떠올렸지만, 발음에 애를 먹었다. 이 두 노래의 제목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소 다르기 때문이었다.

'폼생폼사'의 원 원제목은 '사나이 가는 길'이다. '폼생폼사'는 부제목이다. 또한 우리가 대부분 '뽀삐뽀삐'로 알고 있는 티아라의 곡 역시 정확한 제목은 '보핍보핍'이다.

press@sports-g.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