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뭐든지 프렌즈'에 출연한 이시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에 이시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아나운서 장성규와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뭐든지 프렌즈' 멤버들은 매출이 급상승한 여름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다.

특히 이시원은 여기에서 수영복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나는 요즘 계속 수영복을 사느라 돈을 탕진하고 있다"면서 "비키니, 모노키니, 원피스 등 종류별로 다 사고 있다"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시원은 "다들 수영복 사진을 많이 올리는데 나는 아직 그러지 못했다. 부끄럽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시원은 198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온 인재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는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2014년 영화 '굿 맨',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tvN 드라마 '미생'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왕성하게 활동했다.

특히 그는 스페인에서 소매치기를 잡은 일화로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 2월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시원은 스페인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며 소매치기 두 명을 붙잡았다고 털어놓았다. 정확히는 휴대폰을 갖고 달아나려는 범인들을 근처의 잠복경찰이 함께 잡아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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