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잡는 디발라 초상권 문제, 토트넘 이적 어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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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파울로 디발라의 토트넘 이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9일 오전 1시(한국시각)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깜짝 영입을 준비 중이다.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를 향해 적극적으로 구애한 끝에 구단 간 합의까지 성사시킨 것이다. 하지만 디발라와의 개인 협상 과정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발라가 요구하는 높은 주급 때문이다.

토트넘은 이미 디발라 영입에 거액을 투자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관련 뉴스에 따르면 토트넘이 유벤투스에 지불한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953억 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디발라에게 지불해야 할 거액의 주급 및 연봉 문제는 아직 해결짓지 못했다. 이미 디발라 영입에 가까이 다가섰던 맨유도 높은 주급 요구액에 좌절하며 협상을 철회한 바 있다.

게다가 토트넘은 디발라 영입을 위해 선수 초상권 문제를 풀어야만 한다. 현재 디발라의 초상권은 과거 에이전트와의 소송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디발라는 자신을 영입할 구단이 서드파티에 묶여있는 초상권까지 매입해주길 바라고 있는 데다 패소 시 감당해야 할 금액까지 책임져주기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이 디발라의 초상권 문제까지 해결짓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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