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6인조 신예 걸그룹 로켓펀치가 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를 공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로켓펀치의 데뷔곡은 '빔밤붐(BIM BAM BUM)'이다.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빔밤붐'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로켓펀치의 당찬 포부가 담긴 곡이다. 이외에도 로켓펀치의 미니앨범에는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와 '루시드 드림(LUCID DREAM)' 등 다양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로켓펀치의 앨범에는 이기, 용배, 재리포터, 빅싼초, 코드나인, danke, Stardust 등 가요계의 내로라하는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했다. 더불어 쟈니 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로켓펀치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영상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켓펀치가 데뷔를 통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며 로켓펀치의 만 14세 멤버 다현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현은 최연소 아이돌 데뷔에 대해 "많이 떨리지만 무대에 오르기 전에 언니들이 '잘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평소 연습하던 것처럼 즐기자'고 말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멤버 윤경은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우리의 매력을 핑크색으로 표현한 첫 앨범이다. 네온 톤의 핑크는 개성있고, 강렬한 느낌을 주지 않는가. 이런 우리의 매력을 담았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henry412@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