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다가오는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지난 5월부터 허영만 화백을 주인공으로 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 허영만 화백은 전국의 다양한 곳을 찾아 맛을 소개한다. 지난 7월 19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본방송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허영만 화백이 다닌 곳은 꽤 많다. 전남 강진의 남도 백반부터 시작해 충남 서산 토박이 밥상 등 지방 음식을 다루다가 충무로, 서대문 등 서울의 밥상도 소개했다. 최근에는 목포의 밥상과 강원도 삼척의 밥상을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군침을 삼키게 했다.

돌아오는 9일에는 새로운 밥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TV조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예고편에서 허영만 화백은 안문숙과 함께 전라남도 신안을 찾아간다. 이 자리에서 허영만 화백은 각종 생선 요리로 만든 신안의 밥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선찜과 회 등을 예고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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