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르셀로나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부상을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요일에 훈련에 복귀한 메시가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라면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아있으며 미국으로 향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국 원정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메시의 계획은 무산됐다.

한편 리오넬 메시의 부상 정도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의 부상은 오른쪽 종아리 1급 염좌, 경련으로 투어 불참은 더 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 가깝다. 이에 큰 무리 없이 오는 17일 치를 빌바오와의 라리가 개막전에는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8일 새벽, 나폴리와 미국 마이애미에서 친선경기를 치른 뒤 이틀 뒤 미시간 스타디움으로 옮겨 나폴리와 두 번째 친선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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