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심 제공

[스포츠니어스 | 홍성빈 인턴기자]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MAXIM)에서 일반 여성들의 모델 도전기를 담은 리얼 서바이벌 투표 프로그램 '미맥콘 2019'을 첫 공개했다.

'미맥콘 2019'는 맥심의 모델 콘테스트인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100% 리얼로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는 이 시리즈의 첫 화는 117명의 도전자 중 편집부가 선발한 35인의 본선 진출자들이 아찔한 브라탑과 타이트한 쇼트팬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하는 내용을 담았다.

‘미맥콘 2019’는 ‘프로듀스 101’처럼 시청자 투표가 중간중간 반영되어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시청자들은 영상을 보고 응원하는 참가자에게 온라인/문자 투표를 하여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줄 수 있다. 해당 시청자 투표 결과는 실제 콘테스트와 프로그램에 100% 반영된다. ‘미맥콘 2019’는 117명의 참가자 중 최종 우승자 1인을 가리는 콘테스트의 전 과정을 풍성한 볼거리로 담았다.

30일 맥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는 화제의 2018년도 미스맥심 우승자 이아윤을 비롯해 앞선 미맥콘 수상자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2019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본선 진출자 35명이 맥심 유니폼을 입고 첫 맥심 촬영을 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14만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박지연, 시작부터 쭉 상위권인 아나운서 김나정, 브라질 출신 모델 유난다 등 눈에 띄는 참가자들이 1화를 장식했다. 1화 영상 공개 직후, “어차피 우승은 OO”, “OO 누나 겁나 이쁘다”, “영어 자막 달아달라(영어)” 등의 댓글들이 영상에 달렸다.

특히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평범한 대학생부터 아나운서, 트레이너, 회사원, 간호사,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다. 맥심 관계자들은 “참가자 수, 화보와 영상 수위, 참가자들의 역량 등 모든 걸 따져봐도 올해가 역대급”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총 5단계의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형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자들은 유니폼, 섹시 클럽 파티룩, 비키니, 란제리 등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 미션을 수행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여 시청자의 눈을 끌 예정. 올해 대회는 남성 화장품 몰트(MOLT)가 후원한다. 참가자들의 매력이 담긴 개인 화보는 콘테스트 기간 내내 맥심 한국판 잡지와 맥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참가자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맥심에서 모델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맥심 파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용감한 일반 여성들의 아찔한 맥심 모델 도전기를 담은 '미맥콘 2019'는 7월 30일 공개한 1화를시작으로 맥심 유튜브 채널에 매주 한 편씩 올라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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