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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홍성빈 인턴기자] 헐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 모습이 건후와 똑닮아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박주호와 그의 자녀 나은이, 건후의 모습이 다뤄졌다.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자신이 인터넷에서 찾았다며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줬다.

박주호가 나은이에게 키아누 리브스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냐"라고 묻자 나은이는 "건후"라고 답했다. 누나마저 속일 정도로 건후와 닮은 모습이었다.

이후 박주호는 "건우야 너 커서 이렇게 될 거야"라며 건후에게도 사진을 보여줬다. 정작 건후는 뚱한 표정으로 대답없이 사진만 바라봤다. 이미 건후와 키아누 리브스의 비교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카우보이 비밥', '스피드', '라스트 타임', '매트릭스', '왓쳐', 콘스탄틴', '존 윅'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헐리우드 배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최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에서 듀크 카붐 역 목소리를 연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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