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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맞대결을 앞두고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019 ICC 맞대결을 펼친다. 2019 ICC는 두 팀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벤피카,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최강팀들이 참여한 프리시즌 대회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이번 2019 ICC에서 두 경기를 치렀다. 레알은 지난 21일 오전 9시 바이에른 뮌헨과 2019 ICC 1차전을 치렀다. 하지만 레알은 뮌헨에게 1-3 일격을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러나 레알은 24일 열린 아스널과의 2차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AT마드리드는 이번 2019 ICC에서 한 경기를 치렀다. AT마드리드는 24일 오전 10시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치바스와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치열했다. AT마드리드는 승부차기 혈투 끝 과달라하라를 제압하며 진땀을 뺐다.

한편 두 팀의 2019 ICC 맞대결이 다가오며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두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양 팀이 다가오는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주전 자원들을 총동원할 것이라 예측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킨다. 수비진은 알바로 오드리오솔라-세르히오 라모스-라파엘 바란-페를랑 멘디로 구성되고 미드필더진엔 루카스 바스케스-루카 모드리치-토니 크로스-이스코가 위치한다. 공격은 루카 요비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책임진다.

AT마드리드의 골문은 얀 오블락이 책임진다. 수비진은 키어런 트리피어-스테판 사비치-마리오 에르모소-헤난 로디로 구성되고 중원은 비톨로-코케-사울 니게스-토마 르마가 책임진다. 공격진은 알바로 모라타와 디에고 코스타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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