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토트넘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발 제외됐다.

토트넘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상대 맨유와 만날 예정이다. 지난 21일 유벤투스에 3-2로 승리한데 이어 연승을 노린다. 맨유 역시 인터밀란을 1-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을 제외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 등을 선발로 내세웠고 이적생 탕귀 은돔벨레도 선발로 출격시킨다. 반면 손흥민은 후반 출격을 준비한다.

맨유는 앙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 다니엘 제임스를 최전방에 포진했고 폴 포그바를 중원에 배치했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킨다.

손흥민은 지금껏 맨유를 상대로 득점한 적이 없어 이번 경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아스날 등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을 상대로 모두 골을 기록했지만 아직까지 맨유전 득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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