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가 영화 ‘더 킹’ 관람 보이콧했던 이유는?

ⓒ 영화 '더 킹' 스틸컷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한국 정치권과 검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더 킹’이 화제다.

‘더 킹’은 22일 영화 전문 채널 ‘스크린’에서 12시 15분부터 15시까지 방영됐다. ‘더 킹’은 지난 2017년 1월 18일 개봉했다.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김아중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더 킹’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는 우여곡절 끝에 권력의 설계자 검사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핵심 라인을 타고 검찰에서 승승장구 하게 된다. 이후 태수와 한강식은 이른바 검찰 조직의 ‘실세’로 군림한다.

하지만 무서울 것이 없었던 그들에게 위기가 닥친다. 위기는 바로 정권 교체였다. 정권이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에 새로운 판을 짜며 기회를 노리던 이들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결국 태수와 한강식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초라한 결말을 맞게 된다.

한편 영화 ‘더 킹’이 화제가 되며 과거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이 ‘더 킹’ 관람을 보이콧 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 킹’에는 故 노무현 대통령 탄핵 결정 당시 미소를 짓고 있는 국회의원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이 등장한다. 박사모 회원들은 해당 장면을 두고 ‘더 킹’ 제작진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우롱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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