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박서준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확정지었다.

18일 JTBC는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이태원 클라쓰'는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으로 이어지는 환상 출연 라인업을 확정짓게 되었다. '이태원 클라쓰'는 '초콜릿'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다.

극중 박서준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 역을 맡는다. 박새로이는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꿈의 도전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누구보다 소신있고 패기 넘치는 박새로이의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감동을 준다는 후문이다.

'이태원 클라쓰' 출연에 대해 박세준은 "박새로이는 소신을 지키며 매 순간 노력하는 우직한 인물이다. 원작을 보신 많은 분들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2017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 수 2억 2천을 기록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다음웹툰 역대 미리보기 결제 매출 1위, 평점 9.9 등의 금자탑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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