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남북 대결 성사’, 북한과의 역대 전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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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남북 대결이 성사됐다.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선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2023 AFC 아시안컵 통합예선 조추첨식이 개최됐다.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은 홈앤드어웨이로 팀당 8경기 씩을 치르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월 열리는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예선 네 경기를 치른다.

조추첨 결과는 무난했다. 한국은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함께 H조에 속하게 됐다. 아시안컵 최종 예선을 겸해 열리는 이번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AFC 소속 국가 중 FIFA 랭킹으로 추린 34개국과 하위 12개국 중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6개국 등 총 40개국이 5개 팀 씩 8개조로 나뉘어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이중 각 조 1위 8개국과 각 조 2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등 총 12개국이 월드컵 최종예선과 2023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조 추첨 직후 파울루 벤투 감독은 상대 팀 분석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지금 막 조 추첨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일단 상대 팀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하는 만큼 투르크메니스탄의 과거 경기 정보를 수집해 경기력을 분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이 북한과 함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조별리그 H조에 속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국과 북한의 상대 전적에 대해서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월등히 앞선다. 한국은 북한과 치른 16경기에서 7승 8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과의 맞대결은 그간 한 경기를 제외하면 매번 한 골차 승부로 치러질 정도로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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