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채널A 신규 예능프로그램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이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채널A는 '리와인드'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리와인드' 제작진은 오프닝 영상을 선공개함으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와인드'에서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X맨 일요일이 좋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 김종국, 하하가 17년 만에 다시 뭉친다.

세 사람은 오프닝부터 특유의 케미를 발산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김종국과 박명수는 오디오를 쉴 틈 없이 채우는 김종국의 수다에 놀라 위축되고, 이내 토크 지분을 둘러싸고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된다. 이를 틈타 토크 지분 채우기에 나선 박명수는 양세찬을 향해 "세형아, 네가 봐도 엉망이지?"라고 묻고 양세찬이 "저 세찬이에요"라고 답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리와인드'는 최근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은 '레트로'를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이다. '리와인드'에서는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그 당시 있었던 사회, 문화, 경제 등의 이슈에 출연자들이 투자하며 보상을 쌓아가는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다.

진행은 김성주, 박명수, 김종국, 하하의 4인 MC 체재로 이뤄지고 이지혜, 뮤지, 양세찬, 박경, 김하온, 에이프릴 진솔이 박명수, 김종국, 하하가 이끄는 팀의 합류에 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의 성장과정을 되짚어보며 투자 안목을 키우는 채널A 신규 예능프로그램 '리와인드'는 오는 7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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