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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수원삼성 서포터스가 구단을 향한 비판 걸개를 내걸었다.

수원삼성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경기를 치렀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이 시작되자 수원 서포터스는 구단을 향한 항의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 서포터스는 ‘제일기획 낙하산의 노후보장 수원’, ‘선수-저연봉 고효율, 직원-고연봉 무효율 쓰레기’, ‘열정 없이 돈만 챙기는 돈벌레는 꺼져라’. ‘구단 철밥통들 야망 없음 꺼져’, ‘너희는 의지가 있냐? 그것이 알고싶다 개런트야’ 등의 비판 걸개를 들어올리며 구단 운영을 비판했다. 수원삼성은 올 시즌 18경기를 치른 현재 4승 8무 6패 22득점 24실점하며 12개 팀 중 9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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