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에이스’ 전지희, 알고보니 중국에서 귀화한 선수?

ⓒ 대한탁구협회 제공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전지희가 코리아오픈 8강에 진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전지희는 대만의 에이스 쳉아이칭을 만나 세트 스코어 4-1로 승리를 거두며 8강전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세계 3위 당닝이다.

전지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의 에이스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혼합 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팀과 단식에서 동메달,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 혼합 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2017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에서는 금메달 세 개와 동메달 한 개를 수확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지희가 중국에서 귀화한 선수라는 사실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를 수 있다. 그는 어릴 때 중국에서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까지 지낸 다음 한국으로 귀화했다. 당시 중국에서 성인 국가대표 발탁이 어려워지자 김형석 감독에게 권유 받고 2008년 한국에 건너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2011년 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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