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화제의 커플로 떠오른 숙행과 이종현이 저녁 데이트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연애의 맛'에는 '연상연하 커플' 숙행과 이종현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숙행은 자신의 노래를 듣고 싶어한 이종현을 작업실로 초대한다. 이어 숙행은 작업실에서 환상적인 트로트와 발라드를 선보이며 이종현을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종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숙행은 이종현과 함께 듀엣곡 녹음을 진행한다.

앞서 송가인과의 대화 도중 "키스가 잘 맞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숙행은 이종현과의 환상적인 듀엣곡으로 현장을 달군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저녁을 먹기 위해 이종현이 운영하는 선술집으로 향한다. 이 자리에서 이종현은 숙행의 취향을 저격한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한편 숙행과 이종현 커플에 대한 인기가 날로 치솟으며 '연애의 맛2' 제작진 역시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숙행과 이종현 커플에 대한 호응이 예상보다 훨씬 뜨겁다. 두 사람의 소개팅 결과가 오는 4일 방송될 '연애의 맛2' 7회 분에서 공개된다. 두 사람이 애정 행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1979년 5월 4일생인 숙행은 트로트 가수다. 지난 2011년 '0순위'를 통해 데뷔한 숙행은 이후 엠넷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숙행은 그간 음반 '가시리', '참참참', '아몰랑'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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