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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의 코파아메리카 맞대결을 앞두고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는 오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9 코파아메리카 8강전을 치른다.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는 우여곡절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콜롬비아, 파라과이, 카타르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속했던 아르헨티나는 1차전 콜롬비아전에서 0-2 대패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 아르헨티나는 2차전 파라과이전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뒀으나 3차전 카타르와 경기에서 2-0 대승을 거두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베네수엘라 역시 A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베네수엘라는 1차전 페루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베네수엘라는 2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도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리에 실패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는 3차전 볼리비아와 경기에서 3-1 대승을 거두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의 8강전 대결이 다가오며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두 팀의 8강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양 팀이 4강 진출 티켓을 위해 주전 자원들을 총동원할 것이라 예측했다.

아르헨티나는 4-3-1-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아르헨티나의 골문은 프랑코 아르마니가 지킨다. 포백은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니콜라스 오타멘티-후안 포이스-렌조 사라비아로 구성되고 중원에는 호드리고 데 파울-레안드로 파레데스-지오반니 로 셀소가 나선다. 2선에는 리오넬 메시가 출격하고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세르히오 아궤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위치한다.

베네수엘라는 4-5-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베네수엘라의 골문은 윌커 파리네스가 지킨다. 포백은 로베르토 로살레스-미켈 빌라누에바-욘 찰셀로-로날드 에르난데스가 구성하고 중원에는 다윈 마치스-토마스 링콘-후니오르 모레노-얀헬 에레라-헤페르손 사바리노가 나선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살로몬 론돈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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