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행선지 유력한 레반테 파코 로페즈 감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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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20세 이하(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인 이강인의 새 행선지가 레반테UD로 기우는 모양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얼마 전 폴란드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모든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환상적인 활약을 선보였지만 단연 돋보였던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정확한 패스, 볼 키핑 능력, 드리블로 대표팀의 중원을 이끌며 준우승에 기여했다.

월드컵 종료 후 이강인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당초 그라나다 CF,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셀타 비고, 레반테UD 등 다수의 스페인 팀들이 이강인 임대에 관심을 가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가장 적극적이었던 레반테가 이강인 임대에 근접했고 현재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도 관련 사실을 인정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카데나 코페’는 보도를 통해 “레반테가 이강인 임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레반테 파코 로페스 감독은 이강인에게 직접 전화를 해 레반테로 임대를 올 것을 설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 지역지 ‘데포르테 발렌시아노’ 역시 “발렌시아와 레반테 사이의 임대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강인의 새 행선지가 레반테로 굳어지면서 레반테의 수장 파코 로페즈 감독에 대해서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67년 9월 19일생인 로페즈 감독은 지난 2004년 비야레알C 팀을 맡으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발렌시아B, 비야레알B, 레반테B 등을 거친 로페즈는 지난해부터 레반테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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