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한 가수 보라미유가 화제다.

보라미유는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가수 임한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시의 데이트' 3부는 임한별의 '이별하러 가는 길' 라이브 무대로 시작됐다. 라이브를 들은 보라미유는 임한별의 무대를 극찬했다.

보라미유는 "음원으로만 노래를 들었는데 CD를 삼키신 것 같다. 라이브가 훨씬 더 좋다"고 임한별을 치켜세웠다. 이에 DJ 지석진 역시 "임한별은 먼데이키즈 멤버다. 10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섰다. '김나박이'(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를 이을 차세대 보컬 주자다"며 임한별을 극찬했다.

이어 지석진은 보라미유에게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 크레이터였다고 들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보라미유는 "연습생 시절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숀의 'Way back home' 커버곡을 올렸는데, 500만뷰를 기록했다"고 답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한 보라미유가 화제가 되며 그의 이력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5년 4월 9일생인 보라미유는 지난해 싱글 앨범 '널 싫어하고 싶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보라미유는 유튜브 크레이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보라미유는 유튜브에 다양한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한편 보라미유는 지난해 3월 엠넷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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