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SNS

[스포츠니어스 | 홍성빈 인턴기자] 호날두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화제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이번 휴가를 위해 약 5만6천 유로(약 7300만원) 상당의 요트를 대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 중 화제가 된 것은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요트 내부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진한 입마춤을 하는 사진이었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스페인 출신의 모델로 알려졌다. 그녀는 1995년생으로 올해 만 24세이며 명품 의류업체 직원으로 일하다가 각종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호날두와는 지난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돌체&가바나' 브랜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을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1월 포르투갈 매체 '코레이오 다 만하'는 두 사람의 결혼설을 보도했다. 매체는 "조지나가 호날두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본격적으로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프로포즈 자리에서 호날두는 최고급 와인 두 병을 포함해 2만7천파운드(약 4천만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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