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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맞대결을 앞두고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는 22일 23시 30분(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개최국 이집트와 '복병' 짐바브웨와 함께 A조에 속해있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피파랭킹 46위의 콩고민주공화국이 79위의 우간다를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에는 아르투르 마슈카(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세드릭 바캄부(베이징 궈안) 야닉 볼라시에(RSC 안더레흐트) 등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반면 우간다는 자국리그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 카자흐스탄 리그 등에서 뛰는 선수들로 선수단이 구성돼 있다.

한편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의 조별리그 맞대결이 다가오며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양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두 팀이 첫 경기 승점 3점을 위해 주력 자원들을 모두 투입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콩고민주공화국의 골문은 마탐피가 지킨다. 포백은 마슈가-티저랜드-루인다마-음페코로 구성되고 중원은 물룸부와 음벰바가 맡는다. 2선에는 볼라시에-마비-음포쿠가 나서고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바캄부가 출격한다.

반면 우간다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우간다의 골문은 온양오가 지킨다. 포백은 와스와-무가비-아우초-주코로 구성되고 중원은 아지라-왈루심비-옥위-카두가 맡는다. 최전방 투톱 자리에는 미야와 압두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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