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15개 던지고 강판 LA다저스 리치 힐, 그 이유는?

ⓒ 엠스플 뉴스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LA다저스 투수 리치 힐이 경기 중 갑작스런 부상으로 강판됐다.

리치 힐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리치 힐은 1회 조 패닉을 삼진, 도노반 솔라노를 좌익수 뜬공, 타일러 오스틴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2회 문제가 발생했다.

2회초 수비를 앞둔 상황에서 리치 힐은 워밍업 투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힐은 투구 도중 갑자기 트레이너를 불렀고, 그대로 마운드를 떠났다. 힐의 빈자리는 딜런 플로로가 급히 메웠다.

힐의 조기 강판에 대해 LA다저스는 “힐이 왼쪽 팔뚝에 뻐근함을 느꼈다. 그래서 교체를 했다”며 힐의 조기 강판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보다 정확한 검증을 위해서는 정밀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980년 3월 11일생인 힐은 올해 한국 나이로 40세인 베테랑 투수다. 힐은 올 시즌 4승 1패를 기록하며 베테랑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60이다.

힐은 지난 2002년 드래프트 4라운드를 통해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LA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을 거친 힐은 지난 2016시즌부터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이다.

henry412@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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