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 ‘염기훈 토마토’라 불리는 이유

ⓒ 염기훈 SNS


[스포츠니어스|이정원 인턴기자] 수원삼성 염기훈에 이어 지석진도 스테미아 토마토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스테비아 토마토를 먹고 화들짝 놀란 염기훈의 SNS 영상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석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냉장고 속에서 스테비아 토마토가 나오자 “내가 요즘 정말 맛있게 먹는 토마토다. 이건 정말 강력히 추천한다”라면서 ”스테비아 토망고라고도 한다. 굉장히 달다. 그냥 먹어도 설탕을 뿌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찾아봤더니 천연 당분은 밭에 뿌린 다음 제배하면 이 맛이 난다더라. 칼로리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요리연구가 유현수는 “스테비아 성분이 들어가 있는 토마토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석진이 추천한 스테비아 토마토는 ‘염기훈 토마토’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난 5월 염기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아내가 건넨 토마토를 한 입 베어 물었다. 크게 놀라면서 “이거 뭐야?”라는 말과 함께 “진짜 맛있다”, “와”라는 말을 연신 꺼냈다.

그가 먹은 토마토는 스테비아 토마토였다. 사람들이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고 의심을 하자 염기훈은 팀 후배인 한석희에게 해당 토마토를 줬다. 한석희 역시 당황한 듯 “이거 뭐지?”, “처음 먹는 맛인데?” 라는 말을 연발했다.

이 영상으로 인해 염기훈이 사람들에게 추천한 스테비아 토마토는 빠르게 팔려 나갔다. 특히 염기훈이 뛰고 있는 수원 팬들이 많이 사갔다. 지난 5월에는 염기훈이 사간 곳으로 알려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과일가게에 매일 많은 팬들이 찾아와 이 토마토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다이어트의 적인 설탕보다 단맛이 강하고 칼로리는 낮아 설탕 대체 식품으로 각광받고 식품이다. 스테비아는 천연당으로 설탕보다 300배 이상 단맛을 자랑하며 스테비아를 밭에 뿌리고 토마토를 재배하면 토마토에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단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들이 일반 토마토에 비해 가격이 비싼 스테비아 토마토를 구매하는 이유는 역시 달콤한 맛 때문이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생 토마토라기보다는 한 번 가공 작업을 거친 토마토로 분류되고 있다. 그로 인해 토마토 특유의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일반 토마토보다 맛이 좋다. 또한 칼로리도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눈길을 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은 게 단점이다.

jungwon940701@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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