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권아솔, 그가 브라질로 향하는 이유

권아솔
ⓒ로드FC


[스포츠니어스│이정원 인턴기자] ROAD FC(로드FC) 권아솔(33ㆍ팀 코리아MMA)이 은퇴를 선언했다.

로드 FC 정문홍 전 대표와 로드 FC 김대환 대표는 ROAD FC 유튜브 채널인 ‘킴앤정TV’에 출연해 권아솔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킴앤정TV’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ROAD FC 자체 콘텐츠다. ROAD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된다.

정문홍 전 대표는 권아솔을 응원하는 내용의 댓글을 보면서 정문홍 전 대표는 얼마 전에 있었던 권아솔과의 만남에 대해 속시원하게 이야기했다. 정문홍 전 대표는 “(권)아솔이가 ‘저는 은퇴를 하겠습니다’라고 하더라. 마음대로 하라고 답했다. 하지만 신중히 생각해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정 전 대표는 “아솔이 본인의 인생 계획이 있었다. 브라질에 선교 활동을 가는 게 그 중 하나였다. 부인과 함께 10년 정도의 브라질 선교 활동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나도 알고 있었다. 100만불 토너먼트를 하고 이기든 지든 가는 걸로 확정이 되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권아솔은 아내와 함께 브라질로 선교 활동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아솔은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던 권아솔은 지난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만수르 바르나위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3분 44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 패했다. 그의 은퇴 선언으로 인해 이날 경기는 권아솔의 은퇴 경기로 남게 됐다.

jungwon940701@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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